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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여기저기/금융상식

<화성병점 아기사진> 포토유스튜디오, 우리아이 기념사진 잘 찍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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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점 아기사진> 포토유스튜디오, 우리아이 기념사진 잘 찍는 방법



  백일사진 : 상반신 치켜든 모습이 최고 




아기가 엎드려서 상반신을 치켜드는 모습이 백일사진에 가장 알맞다.
침대에 아이를 엎드리게 하고 찍어보자.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가 좋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거실에서 찍으면 플래시가 필요없다. 뒷 배경은 깔끔한 것이 좋다.
인형이나 장난감을 쌓아놓고 뒷배경으로 사용해도 된다. 큰 인형이 있으면 아이를 인형에
파묻고 찍으면 된다.

아기의 얼굴을 뷰파인더 가득 담는 것도 노하우다. 초점은 눈에 맞춰야 한다.
사진이 어색할 경우 아이의 눈높이에서 찍을 수 있도록 부모의 시선을 낮추면 한결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배경과 아이의 의상 색감이 자연스럽게 아우러지도록 매치시키는 센스도 필요하다.
 

  돌 사진 : 스토리가 있는 사진 




돌상을 앞에 두고 엄마, 아빠, 아이가 나란히 선 기념사진은 재미없다.
스토리가 있는 사진이 기억에 남는다. 진행순서를 파악하고 난 뒤 돌상뿐만 아니라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 식사하는 모습, 돌잡이 등 행사 순서에 따라 사진을 찍어보자.

돌 행사장은 어둡기 때문에 플래시를 사용해야 한다.
너무 가까이서 플래스를 터뜨리면 아이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럴 경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휴지로 플래시 부분을 가리고 찍으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이가 플래스 불빛을 싫어할 땐 디지털 카메라의 감도를 높이는
것도 노하우 랍니다~

아이의 눈 높이에서 찍는 것이 중요하다. 내려다보면서 아이를 찍으면 아이의 표정을 포착하기 힘들다. 때로는 엎드려서 찍는 수고도 감수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가지가한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 등 손님이 안아주는 모습을 놓치지 마라.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도
좋다. 사람들이 안아 준다고 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이럴 경우 더 다양한 표정을 잡을 수 있다. 우유를 먹는 모습, 기저귀를 가는 모습, 자는 모습 등 이런 모습을 놓치면 나중에 후회한다.

아이의 표정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특정부위를 뷰파인더에 가득 담으면 더욱 의미가 있다.
아이의 맨발과 돌 반지를 낀 손가락, 엄마와 아이의 손을 클로즈업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사진정리 법 : 날짜별, 주제별로 보관 



사진촬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진정리. 촬영한 사진을 날짜별과 주제별로 컴퓨터에 기록해 두자. 날짜별로 저장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간직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신체부위 등 주제별로 하는 것이 좋다.
백일 때 찍었던 발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200일, 300일 되는 날 같은 사진을 찍어 모아두면
아이의 성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출처 - 매일신문
사진출처 - 포토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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