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과] 밝은광주안과, 라식.라섹이 어렵다면 안내렌즈삽입술(ICL)로 시력회복!

[광주안과] 밝은광주안과, 락식.라섹이 어렵다면 안내렌즈삽입술(ICL)로 시력회복



취업 준비생 김모(26. 여)씨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하반기 취업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하는 직장에 골인해야하지만 고도근시 탓에 착용하고 있는 두꺼운 안경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꺼림직한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라식이나 라섹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김씨처럼 고도근시
(-10디옵터 이상의 시력을 가진 눈)나 렌즈를 오랫동안 착용해 각막의 두꼐가 너무 얇은
사람, 녹내장. 백내장 환자 등에게는 단지 배부른 소리에 불과하다.
실제로 안과를 찾는 환자 가운데 라식이나 라섹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10명 중 1~2명 정도!

그렇다면 이들은 평생 안경을 쓰고 살아야 할까?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조철웅 원장을 만나 라식과 라섹이 모두 불가능한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안내렌즈삽입술(ICL)과 다양한 시력교정술을 알아봤다.

안내렌즈삽입술(ICL. Implantable Contact Lens)은 고도근시나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해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고 원래의 수정체 위에 삽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렌즈이다.
다시말해 각막 위에 얹는 콘택트렌즈를 수술을 통해 눈 속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조 원장은 "요즘에는 라식 외에도 다양한 시술들이 등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면서도
"개인에 따라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레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식. 라섹의 다른점    

안내렌즈삽입술의 가장 큰 장점은 레이저교정수술처럼 각막을 깍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로 인해 각막을 많이 깍아야 하는 사람에겐 최적의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즉,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는 라식.라섹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시력교정이 가능해 초도근시나 각막두꼐가 얇아져 라식이 불가능했던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레이저 수술로 인해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하는데 따른 위험이 없고 각막절편 이탈이나 각막돌출증 같은 라식 부작용 발생 염려가 없다.
특히 레이저 시력교정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인 안구건조등이나 야간 빛 번짐 등의 증상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라식이나 라섹과 달리 시술 후 합벼증이 생기더라도 삽입된
렌즈를 제거하고 각막을 100% 보존할 수 있기 떄문에 수술 전 눈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다양한 안내렌즈삽입술   

안내렌즈삽입술에는 ICL, 토릭ICL알티산, 토릭 알티산, 알티프렉스, 베리시스렌즈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어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알티산렌즈는 ICL렌즈와 같이 유수정체 인공삽입렌즈의 한 종류로 바닷가재의 집게 발 모양에서 렌즈의 디자인을 착안한 것인데 우리 눈에서 조리개 역할을 하는 홍채에 렌즈를
고정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알티산은 각막과 수정체 중간에 있는 홍채 위에 고정이 돼 각막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이나 각막 후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ICL렌즈삽입술보다 시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백내장의 부작용은 적다.

반면 ICL수술은 고도근시 및 원시교정이 가능한 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수술이다. ICL렌즈는 다른 렌즈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회복도 빠른 편이지만 백내장의 유발 가능성이 높다. 고도로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서만 수술이 가능한 토릭ICL은 기존의 ICL수술에 난시 교정효과를 더한 시술법이다.

이 밖에 3.2mm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시술이 가능한 알티플렉스 시술은 난시 변화가 적고 수술 후 상처 봉합이 필요하지 않다.

이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은 대개 간단히 눈에 마취 점안액을 넣고 20~3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 또 수술을 위해 투여한 산동제의 효과가 풀리는 4~24시간 내에 교정된 시력을 확인할 수 있을 만틈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은 사람의 눈을 다루는 고도의 정밀함을 요하는 수술인 만큼 안전한 수술을 위해선 전문의의 스킬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조철웅 원장은 지난 2002년 국내에 안내렌즈삽입술이 공인된 이래
광주. 전남지역 최초로 ICL을 시행해왔다. 실제로 김 원장과 조 원장의 안내렌즈삽입수술
누적 건수는 1500건에 달해 광주. 전남 최다 시술 권위자로 꼽힌다.
이에 대해 조철웅 원장은 "ICL은 고도근시를 가진 사람이나 각막이 얇은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이지만 녹내장과 백내장 진행성 근시, 원시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면서 "특히 섬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필요해 고도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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