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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여기저기/생활의 달인

[광주컨테이너]컨테이너, 이젠 살기위해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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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컨테이너]컨테이너, 이젠 살기위해 산다 !



몇해전 배우 최민수시까 경기도 남양주의 어느 숲에 칩거했던 적이 있다. 기거한 장소는 숲속 컨테이너 , 사방이 막힌 컨테이너는 은둔목적으로 제격있었을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은둔이 아닌 살기 위한 집으로 컨테이너를 사는사람이 늘고 있다.
도시락 편지의 작가 조양희 씨는 컨테이너에 살고 설치미술가 배영환씨는 집안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팬션보다 비싼 컨테이너하우스도 등장했다.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주말생활을 하는 두 사람에게 컨테이너 사는법에 대해 물었다.

소아과의사 박씨

그는 컨테이너 하우 전면과 측면이 훨히 뚫려 있는 전망이 좋다고 했다. 집안도 수입산 원목마루로 도배했고, 간이침대와 벽걸이 TV까지 있었다. 언제든 집을 옮길수있는것도 장점이었다. 지난8월초 그는 컨테이너하누스 백화산을 등지고 자리를 잡았지만, 지난주 방향을 돌려 백화산을 마주보고 앉았다.

볕좋은날 테라스 등받이의자를 놓고 산을 마주보고있으면 어느 전원주택부럽지 않다. 작은 집이라서 더 맘에든다는것이 그의 말, 컨테이너 하우스를 나설때는 리모컨만 누르면 집정리부터 보안까지 단번에 해결할수 있다.

자영업하는 이씨

이씨는 세컨드 하우스로 컨테이너를 구입했다, 세컨드 하우스는 말드래로 여분의 개념이다. 직장인들이 세컨드하우스로 전원보다 콤팩타한 규머의 컨테이너하우스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또 굳이 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컨테이너 한동을 놓을수 있는 공간만 확보한다면 된다. 장소가 맘에안들면 트레일러로 집을 옮겨갈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다.

컨테이너는 농막이나 산업용 가건물로쓰였다. 그러다 2000년대 이후 주말주택 태용으로 사용하는 인구가 부쩍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아예 이들을 겨냥한 고급 컨테이너하우스까지 등장했다.


어떤땅을살까
- 보통 도시 사람들이 시골 땅을 살때는 농지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지느 ㄴ가격이 만만치 않기 대문이다. 땅을 살때 먼저 해당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확인하고 대지는 곧바로 건축할수 있지만 지목 농지인 경우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단 농자리해도 컨테이너 규모가 20㎡ 인경우라면 농막으로 분류되 인허가 절차없이 관할시군구에 신고만 하면된다.


컨테이너 설치할수 있는 구역은
- 대지경계선이내어디든 컨테이너하우스를 놓을수 있다. 하지만 20㎡ 가 넘는 경우 컨테이너하우스를 원한다면 애초 건축할수있는 땅을 매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빠른 시간안에 인허가를 받을수있다. 수도 전기 등 간선 공급서비를 설치해야 하는 전원주택용의 컨테이너하우스는 가설건축물축조신고가 아닌 건축신고를 받아야 한다.


광주컨테이너, 진도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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