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치과,서초동치과,서초구치과>가을철 치아관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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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치아관리 어떻게?

하늘이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비의 계저리 왔다. 모든 과일과 곡식의 수확기인 가을에는 여름더위에 지친입맛이 돌아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렇게 입맛이 돌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가을에는 못먹어서 생기는 병보다 너무 먹어 생기는 병으로 고민하기도 한다. 특히 음식을 먹을때 먹고난후에는 더욱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데 그중 치아 건강은 더 신경을써야 한다.

＃가을철 꽃게와 대하 치아 잇몸조심.
-최근 국내에서 중금속 오염과 과섭취 논란을 불러 일으킨 낙이에 대해 식품의햑품안전청이 섭취량 기준으로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낙지는 물론 꽃게등 갑각류에대해서도 평균 섭취량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가을철 별미인 꽃게 그리고 대하는 딱따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음식이다. 일일이 살을 발래내기 어려워 그냥 우적우적 씹어 먹기 일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딱딱한 껍질은 치아를 상하게 하고 입술 잇몸 등에 상처를 입힐수도 있으며 치아 교모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치아 마모도가 심해 치아 길이가 잛고 상아질이 드러난 경우라면 크라운치료를 통해 더이상의 마모를 방지해야 한다.

＃제철과일 먹은후 바로 양치 해야
 -가을에 나오는 과일중 사과는 섬유질이 많아 씹는 과정에서 이를 닦아주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식후 사과를 먹는 것으로 치아관리를 대신하는것은 금물이다.

사과에는 당분과 사과산이 함께 들어있는데 당분은 치아를 썩게 하고 사과산을 치아를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치아는 한번 충치가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치아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인 법랑질이 손상되면 충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경우 신경치료가 필요할수도 있다며 심한경우 치아를 상실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6개월정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것이 좋다.


＃가을향기 물씬 커피, 치아 변색은?
-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는 가을에 따뜻한 커피는 가을 정취를 막끽할수 있는 가장 좋은 먹거리 아이템이다.

단 주의할점은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할수 있다는 것이다.

치아의 표면에 매끄러워 보이지만 벌집처럼 미세한 관으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실때마다 갈색색소가 치아의 안쪽 층에 들어가 착색된다 심한경우 치아의 속이 노랗게 변색되므로 커피를 마신뒤에는 바로 칫솔질을 하거나 물이나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헹궈 색소침착을 줄여야 한다.

또한 커피를 마실때 설탕, 시럽이나 프림을 과다하게 넣으면 치주염이나 충치를 유발 악화시킬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이미 치아가 변색된 경우라면 치과에서 정기적이 스케일링과 치아미백을 받으면 효과를 볼수 이싸.

치아미백치료는 다양한 원인으로 변색된 치아를 다시 하얗게 만드는 데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제 각각인 치아 구조와 치열에 정확히 미백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정밀 진단하에 올바른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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