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양병원]류머티스 질환 방치하면 큰일 !

[광주요양병원]류머티스 질환 방치하면 큰일 !

50대 주부 김씨는 최근 알수없는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림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심한데 2~3시간 지나면 금세 괜찮아 지기 때문이다. 몇달째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김씨는 별일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직 병원을 찾지 않고 있다.

류머티스 질환이란 이름 자체 만으로 생소하다 관절염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은 퇴행성 관절염만 떠올린다.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과 관절 주변의 연골, 뼈, 근육, 인대 등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면역이상때문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자가 면역질환이라고도 불린다. 몸을 보호하는 면역세포들에 이상이 생겨 내몸이 나를 공격하는 질환이라는 얘기다. 이처럼 면역체계가 오작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바 없다.


＃류머티스 질환의 공통 증상 '관절염'

류머티스질환에는 류머티스 관절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베체트병,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강직성 척추염 등오 류머티스 질환중하나다.  이런 질환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관절염이다. 명력반응이사응로 인해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염이 나타나는 것이다. 관절염이나 관절 주변 피부에 열감이 느껴지고 부우면서 통증이 있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수 있다.

피부 색깔 변화도 류머티스 질환의 대표적 증상중 하나다. 루푸스가 발생하면 입안이 헐거나 둥근 반점모양으로 피부색 변화가 나타날수 있다. 베체트병은 구강 점막에 둥근모양의 궤양을 유발하거나 외부 생식기 주변 피부를 헐게 만들수 있다.



＃아침에 마디마디가 뻣뻣하다면 의심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관절이나 엉덩이 관절, 척추처럼 큰관절에 통증을 유발하지만, 류머티스는 손가락이나 손목, 발가락, 발목같이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한다.

두가지 모두 관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현상을 부르는데 퇴행성은 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하고 난오후나 밤에 뻣뻣할때가 많다.

류마티스는 반대로 아침에 일어났을때 뻣뻣하다가 오후가되면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조기 치료를 해야 진행을 막을수 있다.

주의 할점 통증이 아침에 심했다가 오후무렵에 괜찮아진다고 방치해서는 안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무서울 정도로 진행속도가 빠르다.

증상이 생긴뒤2년이 지나면 이미 관절파괴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더라도 더딜수밖에 없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기존에 많이 사용해온 면역치료제를 쓰더라도 뼈의 파괴를 막을수 없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면역치료제는 질병 진행을 늦출뿐정상으로 회복시킬수 없다. 특히 면역기능 자체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여러 감염성 질병을 취약해지는 등 부작용이 있다.

최근에는 관절염증을을 악화시키는 특정 물질만 차단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시장에 나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획기적인 치료제로 평가받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면 뼈의 파괴를 상당히 막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연골과 뼈가 상하기 전에 조기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물학적 제제는 가격이 비싸 많은 환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늠 나큼 보험 적용 범위를 더욱 늘려야 한다.

출처 - 매일경제

광주요양병원 효인요양병원

광주요양병원 효인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