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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요양병원>
요실금에 대한 이해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현상을 말합니다.
요실금 증상을 가진 여성의 대부분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지나쳐 버리거나 수치심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성인 여성 약 45%에서 증상이
있거나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여성에게 흔한 긴장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두가지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긴장성 요실금은 기침, 재치기, 큰웃음, 줄넘기 등 배에 힘이들어갈때
소변이 나오는 것으로 전체 요실금의 70-80% 차지합니다.
분만 후 골반 근육이 이완되어 방광요도가 늘어짐으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젊은 여성에서는 골반내 근육과 인대가 잘 유지되어 있어 기침이나
운동처럼 복압이 상승할 경우이에 저항하여 증세가 생기지 않으나 분만,
자궁적출술, 폐경등에 의해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 압력이 그대로 요도에
가해져 요실금이 발생합니다.
비만 여성의 경우 복막속에 지방이 쌓여 방광이나 자궁이 늘어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운것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빨리 가지 않으면
속옷을 적시는 경우로 전체 요실금의 10-20%를 차지합니다.
정상적으로 소변이 방광에 충분히 찬 후 요의를 느끼면 중추 신경에서 요도 괄약근을
열어야 방광의 수축이 일어나는데,
절박성 요실금 환자에서는 이러한 중추 신경기능이 약한 상태로 자신도 모르게
방광 수축이 일어나서 증세가 나타납니다.
60세 이상의 여성에서 이유없이 생길수 있으며 소아나 노인에게서도 생깁니다.
소아에서는 뇌신경 발달 과정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대개는 소실되며
노인에게서는 뇌졸중, 퇴행성질환, 뇌종양 및 혈관성 질환에서 중추신경의 퇴화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도 뇨폐색으로 상기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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