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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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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어린이동화 "까만마음 하얀마음"







      책 소개     

어린이들이 지금보다 하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길 원합니다.

그는 전작 "뵈는게 없다면 겁나는게 없다" 자서전을 통해 자신과 같은
고통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을 집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바있다.

어린이동화 "까만하늘 하얀마음" 은 작가의 유년시절 향수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어린시절 성장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두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꿈을 잃지
않고 하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저자 소개   

조만호는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하고
사회생활에 뛰어들었다. 중국집 배달원을 시작으로 주방장과 중국집 사장이
되기도 했지만 서른다섯살에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장애를 이기고 재활교육을 받은 그는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 현재 부산 전포동에서
약손지압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자


1. 네번째 아이
2. 개구장이 만호
3. 의리의 사나이
4. 만호, 학교가다
5. 외톨이
6. 마음으로 세상과 만나는 친구
7. 이별
8. 어머니
9. 슬픔은 파도처럼



       책속으로       

... 만호는 학교에서도 개구쟁이였다. 누나 형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무엇보다
그 어떤 놀이에도 빠지지 않는 실력을 자랑했다. 술래잡기, 구슬치기, 사방치기 등
다른 친구들은 만호와 한 패가 되려고 애 쓸 정도였다.만호는 잘 나오지 않는
연필심을 꾹꾹 눌러 필기도 열심히 했다.
매일 집으로 돌아와 누워 계신 어머니에게 자랑처럼 내보였다. 어머니는 만호의
삐뚤삐뚤 쓴 글씨를 보며 흐뭇해 하셨다. 그리고 만호의 머리를 쓸어주셨다.
만호는 어머니의 그 미소를 보는 것도 좋았다. 매일매일 어머니를 웃게 하면
어머니 병도 빨리 나을 것만 같았다. - 본문 중










더 많은 내용은 "까만하늘 하얀마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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