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피부관리☆ 가을, 보습에 올인해야 하는 이유는?

< 창동피부관리 >
 
   가을, 보습에 올인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건조가 치명적인 이유는 단순히 당기는 것을 넘어서 주름이나 잡티 등
트러블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이다.
바싹 마른 스펀지와 촉촉한 스펀지를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건조한 스펀지는 쉽게
갈라지고 회복도 늦을 뿐 아니라 오염물질도 잘 제거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가장 중요한 피부고민은 단연 주름이다.
이마에 깊이 파인 주름처럼 진피층까지 진행된 굵은 주름이 아니라 피부표면의
잔주름은 수분 부족이 주원이이며 잡티나 다크서클 역시 피부가 건조하면
신진대사가 둔화되고 멜라닌 배출이 정체되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때마다 기능성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평소에
보습을 충실하게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인 피부관리법이다.

흔히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공급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함과 동시에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못하도록 피부표면에 유분으로 피부보호막을
형성해주는것이 더욱 중요한 포인트다.

수분공급과 유분 보호막을 만드는 작업을 동시에 해주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야말로 모든 피부타입을 아우르는 보습의 핵심이 된다.


- 건성피부의 반대말은 지성피부가 아니다?

흔히 건성피부의 반대는 지성피부라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유수분이 부족한 피부가 건성피부, 상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피부가 지성피부이므로
지성피부 역시 적절한 보습이 필요한 피부다.
또한 얼굴 부위별로도 조금씩 타입이 다르기 마련이므로 자신의 피부를 한가지
타입이라고 규정하기보다는 가장 넓은 부위와 컨디션에 맞추어 유분과 수분을 조절하는
케어가 더욱 효과적이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