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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피부관리] 아로마보떼, 여드름에 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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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피부관리] 아로마보떼, 여드름에 관한 오해와 진실


'청춘의 꽃'이란 애칭이 붙을 만큼 애교 넘치는 병 여드름.
그러나 20대 이후, 심지어 30대 이후까지 계속되거나 사춘기 훨씬 이후에야 시작되는 때늦은 여드름은 심각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또 다섯 명 중 한명은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흔하디 흔하지만 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일반적 지식 수준은 의외로 얕은 편, 여드름 퇴치 작업에 앞서 여드름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과 그 진실을 알아보자.





  여드름에 대한 오해 

1. 여드름은 10대 때만 생긴다.
대부분 여드름은 사춘기인 10대 때 많이 생기지만, 10대들에게만 생기는 병은 아니다.
20대 혹은 30대에 시작되어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도 아주 흔하다.

2. 지방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여드름이 악화된다.
식습관과 여드름과는 거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여드름은 피부의 모낭이 막히거나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염증으로 발전하는 병이며, 음식물에 의해 피부의 유분이 늘어나진 않는다.

3. 세안을 자주 할수록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지나친 세안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각질이나 피지가 여드름의 주 원인이긴 하지만 유전적 소질, 피로, 스트레스 등의 요인에 의한 경우도 무시할 수 없으며, 설사 불결한 피부 상태가 원인이라 할지라도 너무 자주, 강학게 세안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
세안은 겨울에는 2~3회, 여름에는 4~5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화농성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염증이 가라앉을 때 까지 스크럽제는 피해야 한다.

4.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에 유분량을 느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여드름 때문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다면 여드름이 나지 않은 부위가 건조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 많이 난 부위를 제외하고는 꼭 로션과 토너, 에센스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물론 수분 공급 위주의 오일 프리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성행위가 여드름에 영향을 끼친다.
성행위는 여드름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시집가면 여드름이 없어진다는 말은 어불성설.

6, 운동을 하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조깅이나 에어로빅 등의 운동은 건강에는 좋지만 피부에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물리적인 자극과 땀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운동 선수들의 피부에서 흔히 여드름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더운 기후의 여름철 운동은 더욱 좋지 않다고 한다.



  여드름에 대한 진실 

1. 여드름은 유전된다.
여드름이 가족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
그러나 그 정확한 유전양식과 어떠한 요인이 여드름 발생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2. 화장품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분이 많은 모이스처라이저, 나이트크림 등은 모공과 피지선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또 헤어젤이나 무스를 바른 머리가 이마로 흘러내려 여드름을 일으키기도 한다.
마사지 크림 역시 피부의 유분량을 늘리고 마사지 과정에서의 피부 자극 때문에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3.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통기성이 적어 여드름 피부에 좋지 않다.
따라서 메이크업을 해야 할 경우는 포인트 메이크업만 하고 파운데이션은 삼가는 것이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불가피하다면 파우더 타입이나 오일 프리의 리쿼드 타입을 선택할 것,
유분이 든 트윈케이크는 금물이다.

4. 피임제를 먹으면 여드름이 완화된다.
부분적으로 사실이다. 매달 주기적으로 변하는 황체 호르몬 분비량은 여드름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 에스트로겐 피임제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떄문에 성인 여성 여드름 환자에게 처방 되기도 한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해 신중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또 코리티손 유도체 피임제도 남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선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여드름 환자에 처방 되는 약 중 하나다.

5. 비타민은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비타민 A, B2, C등이 함유된 음식이나 정제를 섭취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은 여드름을 완화시켜 줄 뿐더러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을 없애고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등 피부 전반의 활력 회복에도 좋다.
특히 비타민 C는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고 조직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영양소, 정제를 먹는다면 식사중간이나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6. 담배와 술, 커피 등은 여듦에 좋지 않다.
담배와 술, 커피 등은 비타민 C를 소모 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간장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나쁜 요소들은 피부 노화나 체중 증가 등은 물론 여드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여드름 환자라면 기호품에 의존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출처 - 좋은피부클럽

아롬

여드름관리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강남피부관리 아로마보떼에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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