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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헬스클럽] 임신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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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헬스클럽'

< 임신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 >





출산 후 늘어진 몸매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
특히 몸무게가 임신 전보다 많이 증가할 경우 늘어난 체중은 산후우울증으로도
연결될수 있어 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임신부는 임신동안 자신의 체중보다 약 10kg정도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출산 후 체중은 분만 시 아기의 몸무게와 양수, 태반, 땀이나 출혈 등을 포함하여
4~6kg 정도 감소하여 출산 후 1개월 내 3kg정도가 감소하고 4개월 이후 정상체중을
되찾는다.
출산 후 6개월 이후에도 임신 전보다 2.5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 산후비만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과정중 체중감소가 없는 것을 산후비만으로 진단하는데 산후 비만이 생기는
것은 몇가지 이유를 들수 있다.

첫째, 임신중 운동 부족과 지나친 열량섭취
임신 중에는 뱃속의 태아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지방을 계속 축전하려
하기 때문이다.


둘째, 출산후의 비만
산후 조리 중 과도한 영양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 산후 후유증에서 탈출하기 위해
보양식을 많이 먹으면서 활동량은 최소화 하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어떠한 이유든 산후 비만이 오게 되면 신진대사 능력이 낮아지고 에너지 대사율도
떨어져 지방이 정상적으로 분해 되지 않아 비만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되므로
산후 비만은 다이어트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상태이다.




<<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




- 충분히 먹되 고 열량식은 피하자
출산 이후 산모의 몸속은 몸을  유지하던 영양소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는 반드시 할 필요가 있다.
출산 이후 몸무게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당장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여버리면
모유 수유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칼슘과 단백질 부족 상태로 건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섭취를 유지하되 고열량, 고염분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미역국을 끓일때 고기보다 멸치나 다시다로 육스를 우려내어 담백하게
먹는것이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산모의 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모유 분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다.


- 과일은 가려먹자
출산 이후 부족해진 비타민 보충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만 바나나처럼 당분이 많은 과일은 과식하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찐다.
식사 사이 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경우 토마토 등으로 대체해서 먹도록 한다.


- 몸에 좋다고 다이어트에 다 좋지 않다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모유 수유를 위해
필요한 열량은 하루 필요열량보다 + 500kcal 정도에 불과하다.


자료출처 :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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