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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피부관리] 자외선차단제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SPF는 선번을 유발하는 UVB 차단지수를 말한다. 숫자가 클수록 더 높은 차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SPF50 또는 그 이상을 의미하는 SPF50+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SPF 1은 15~20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의미로, SPF35는 태양에 노출되었을 때 525~700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볼 수 있다.
명심할 것은 SPF는 자주 덧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특히 자외선 차단제 도포 후 땀이 나서 타월로 닦을 경우에는 85%의 자외선 차단제가 소실되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덧발라야 한다.
PA지수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UVA에 대한 차단지수다.
+, ++, +++ 세 단계로 표시되며 +++가 가장 높은 차단력을 가진다.
단 햇빛의 양이 같아도 사람마다 피부가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지수라도 사람마다 자외선 차단 효과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피부 타입을 고려해 텍스쳐와 성분을 체크해라!
건성피부 :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수분 베이스 차단제가 좋다.
지성피부 : 가벼운 로션타입이나 오일 프리 제품이 적당하다.
단,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로 피부를 보호하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인 티타늄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상대적으로 피부자극이 적지만 모공을 막을 확률이 높으므로 사용 후 이중 세안에 신경써야 한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성분에 보다 유의한다.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적 차단 성분인 아보벤존 등의 성분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있으므로,
민감한 피부 : 자극이 적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가 적합하다.
여드름 피부 : 오일프리, 눈코메도닉 제품처럼 민감성이나 트러블 피부를 위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를 자극한다?
여드름 피부나 민감한 피부라면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일 경우 자외선 차단을 위한 화학성분이나 미네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단지수가 달라진다.
일상생활을 할 때는 SPF 15~30정도의 자외선 차단제가 적당하다.
그러나 장시간 외출을 하거나 레포츠 활동을 즐긴다면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좋은피부 싸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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