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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테리어] 참존인테리어, 평형대별 인테리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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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테리어] 참존인테리어, 평형대별 인테리어 노하우




  20대평형대 : 공간활용 중요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실내가 좁은 만큼 별도의 가구를 사는 것은 최대한 절제하는 게 좋다.
전체적으로 넓게 보일 수 있도록 밝은 톤, 특히 화이트나 베이지색 계열의 벽지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또 바닥재와 벽지를 장식할 때에도 각 공간을 여러제품으로 배치하기보다는 하나의 일관된 컨셉트 아래 마감재를 통일해 주는 것이 좋다.

작은 평형에서는 다양한 변화보다 차분함을 추구하는 것이 좁은 공간에서 싫증을 덜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가구를 선택할 때도 수납 공간이 충분한 다기능 가구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큰 방을 침실로 꾸민다면 가구들을 일자로 배열하고 붙박이장은 조립식으로 만들어 나중에 옮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30대평형대 : 여유로운 공간 꾸미는데 중점 

30평형대 정도면 원하는 가구를 배치하거나 구조를 변경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마감재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먼저 각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의 나이와 성격, 취향
등을 파악한 다음 컬러와 디자인을 정하는데, 이 때 전체적인 소재에 통일감을 주는게 중요하다.
붙박이장을 이용해 집안 가득한 잡동사니를 깨끗이 정돈해 줄 수 있는 가구 배치가 바람직하다. 식당 겸 부엌, 침실 겸 공부방 등 한 공간을 둘로 나눠 쓰는데엔 파티션이 효율적이다.
드레스룸까지 갖추기에 공간의 여유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지저분한 옷걸이를 가려주는 파티션 하나로도 멋진 드레스룸이 생긴다.
형제가 함께 쓰는 방에서도 파티션을 이용하면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40대평형대 : 거주자 취향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 

40평형대의 경우 부부만을 위한 공간으로 침실과 드레스룸을 만들 수도 있다.
2개의 욕실 중 하나는 부부욕실로 사용하되 화장용 파우더룸과 샤워룸으로 구분해서 꾸미면 더 좋다.
별 다른 용도 없이 방치되는 발코니를 홈바로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편안한 여유를 주는 한국형 아파트를 원한다면 내부 마감재나 가구, 문고리 등에 구름. 십장생. 연꽃무늬 등의 전통 문양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창 역시 격자 무늬 창에 고운 한지를 바르고, 미닫이 문까지 갖춘다면 도심 속의 한옥을 만끽 할 수 있다.

출처 - wsyim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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