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렌트카 우성렌트카

안양렌트카 우성렌트카 031-457-9495

 

 

 

 

한 두 푼도 아닌 자동차를 몇 날 몇 일 고민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새 차를 뽑게 되면 누구나 기분최고일 것입니다. 주차해 놓은 내 차가 잘 있는지, 밤새 먼지를 덮어 쓰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고, 온라인 마켓을 이용해 자동차 커버도 구매해서 덮어주는 오버액션도 하게 되고, 비 오는 날이면 산성비에 내 차가 상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새 차는 누구에게나 좋은 경험!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새 차인데, 그 좋은 기분은 오랫동안 만끽하는 것이 좋이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차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기 새 차 오랫동안 잘 타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새 차를 오랫동안 잘 타는 5가지 방법

 

 

1. 해당 차종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익힌다.

출고 때 지급된 해당 차종 사용설명서를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차 안에 비치해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신기술이 경쟁적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막상 내 차에 적용되어 있는 기능을 있어도 잘 모르고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낡은 자동차 상식만에 의존했다가는 거금의 비용을 들여 모처럼 장만한 새 차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오작동이나 고장 등으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매뉴얼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설마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는 아니겠지?

 

 

 

 

 

2. 새 차 길들이기.

차량에 장착된 각종 장치들의 사용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주행과 관련된 새 차 길들이기 과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새 차는 주인이 어떻게 길들이느냐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 차를 탄 뒤 기분에 들떠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는 엔진과 관련 부품을 혹사시켜 성능과 수명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총 주행거리 1000~2000km 이내에서는 시동을 걸고 잠시 기다려 엔진오일이 골고루 퍼지게 한 뒤 출발하며 엔진 회전수가 급작스럽게 4000rpm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부드러운 가속과 제동을 반복하여 나의 사랑하는 차를 부드러운 성질의 차로 만들어주세요. 이 말도 기억해주세요.

“차는 주인을 닮습니다!”

 

말 잘~ 듣는 차로 만들어주세요!

 

 

 

3. 적어도 3개월 동안은 자동세차나 광택은 NO!.

출시일이 최근인 차량이라면 기후나 계절, 날씨에 따라 아직 바디의 페인트가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계를 이용한 억센 자동세차는 이 시기에는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왁스 칠이 두꺼운 경우 페인트 완전 건조를 더욱 늦출 수 있으므로, 도에 지나친 광택코딩도 이 시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기계를 이용한 세차나 광택은 잘 아시다시피 차체에 미세한 흠집을 남겨 외관을 안 좋게 만듭니다.


아무리 세차 서비스가 좋아도, 3개월 정도만 참으세요!

 

4. 자동차 리콜에 관심을!

신규 라인업 모델인 경우, 자동차 동호회 등에서는 ‘운전가 마루타’라는 원성의 말들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새로 시판이 시작된 차량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6개월 정도 시장의 반응을 지켜봅니다. 그 이유는 차량 출시 전 각종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곤 하지만, 시판 이후 발견되는 결함이나 문제발생의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조업체가 이미 판매한 자동차를 회수하고 문제발생 부분를 고쳐주는 리콜 제도가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회사로부터의 리콜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5. 나의 새 차에 원인 모를 고장이 발생한 경우는?

잘못 사용한 것도 없는데, 자동차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대부분 무상보증 수리 기간이므로 지체 없이 자동차 제조사에 교환이나 점검 등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부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는 이에 대한 처리를 거절당하는 경우가 행여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약자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조사를 상대로 직접 컴플레인을 하는 것 보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나 자동차 동호회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