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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커텐,부산커튼> 동양브라인드, 커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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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커텐,부산커튼> 동양브라인드, 커튼이란?


건물의 창이나 출입구에 치거나 칸막이로서도 사용되는 막류의 총칭.

광선의 조절, 시선의 차단, 방음, 방서, 방한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 실용성 외에 벽이나 유리의 딱딱한 감을 부드럽게 하고
색체의 배합에 따라 실내장식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주거양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중요한 생활용구의 하나가 되었으며,
옛날부터 한국 한옥에서 사용한 휘장이나 발, 병풍 등이 커튼의 구실을 한것이라 볼수있다.



포플린,캘리코,진즈 등으로 만든 것은 경쾌하고 실용적이며, 사용장소와 목적에 따라
장중한감을 주는 벨벳, 다마스크, 브로케이드 등이 있다.

레이스,레이온 등은 실루엣이 아름답지만 얇아서 두꺼운 것과 이중으로 사용한다.
질감,색채와 무늬 등이 다양해서 자유롭게 개성대로 선택할 수 있다.
어느 것을 고를 때라도 천은 옆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커튼의 크기는 주름잡는 형식이나 천의 무늬에 따라 달라진다.
무늬가 있는 천이면 무늬를 맞추기 위해 여분이 필요하다.

폭은 대략 창문폭의 1.5배가 필요하지만 주름을 많이 잡으려면 2.5배 정도가 되어야 한다.
주름 잡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통주름이나 2줄 주름을 많이 사용한다.
주름의 간격은 보통 15cm 정도이나, 레이스와 같은 얇은 천은 12cm정도로 해서
부드러운 감을 충분히 살리도록 한다.
길이는 원단 3~3.5cm, 아랫단 5~10cm를 포함하여 창문길이보다
 20~30cm 정도 긴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커튼을 바닥까지 늘일 경우는 바닥면에서 3cm정도 짧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설치방법은 주름자리에 고리를 꿰고 그것을 고정된 파이프나 철사에 걸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간편한 레일이 개발되고 고리에 활차를 붙여 경쾌하게 여닫을 수 있게 되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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